29일 미래에셋증권은 휴켐스에 대해 DNT 가동률 회복과 말레이시아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3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권영배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주요 고객사의 정상화로 휴켐스의 DNT 가동률이 약 70% 수준으로 상승할 것”이라면서 “DNT 기동률 상승으로 휴켐스의 하반기 영업이익이 상반기 대비 26%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권 연구원은 또 “말레이시아에서 추진중인 신규 암모니아 생산설비 건설을 위해 Petronas와 천연가스 가격 협상을 진행 중”이라면서 “이번 프로젝트는 차질없이 진행 될 것으로 예상되고 수익성 개선과 이익 안정성 강화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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