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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라운지] 中企서 올 3,030억규모 구매 外

中企서 올 3,030억규모 구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올해 중소기업에서 3,030억원 규모를 구매하기로 했다. 지역난방공사는 올해 건설공사 2,340억, 물품구매 550억, 기술개발용역 140억원 등 총 3,030억원 규모를 중소기업에 발주ㆍ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김영남 사장은 “중소기업 지원을 단순 우대지원에서 자금ㆍ판로지원과 기술개발 투자로 전환하며 개발된 기술은 다른 지역난방사업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지역난방공사는 이에 앞서 광주 수완택지지구에 전국 최대규모의 열병합발전소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2008년 입주할 170만평 규모의 수완ㆍ하남 2지구에 1,800억원을 들여 전기와 난방 및 온수 등을 동시에 공급할 이번 집단에너지사업에 지역난방공사(34%)는 대성그룹(35%), 군인공제회(30%), 광주시(1%)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한다. 여수화력 또 환경친화사업장에
한국남동발전은 산하 여수화력발전처가 3차례 연속 환경부로부터 환경친화사업장을 지정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여수화력은 지난 95년 환경모범업소를 시작으로 친환경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 97년 발전소 최초로 환경친화기업으로 지정된 뒤 2000년에 이어 올 해 또다시 3차 지정을 받아 국내 산업계 최장 환경친화기업이란 타이틀도 얻게 됐다. 에너지 다소비사업장인 발전소가 3번에 걸쳐 환경친화사업장으로 정부 지정을 받는 것도 이례적인 일이다. 환경친화기업 지정제도는 지난 95년 환경부가 기업 스스로 환경성을 평가하고 개선계획을 실행토록 해 사업자의 자율적 환경관리체제 구축을 유도하기 위해 도입한 것으로 각종 인센티브 및 혜택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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