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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거래소 개장] 선진기법 도입 수익극대화 할것
입력1999-04-21 00:00:00
수정
1999.04.21 00:00:00
- 제일선물 김재근(金在根) 대표이사 기고 -국내에 선물거래소를 개설하기 위해 정부, 업계가 수년간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이제 결실을 맺게 됐다. 그동안 준비해온 회사의 역량을 결집해 고객을 맞이해야하는 막중한 사명감에 각오를 새롭게 다지게 된다.
제일선물은 오랜 해외선물거래 영업에서 축적해온 노하우를 국내 선물영업에 접목시켜 제일그룹의 온리원(ONLY-ONE)문화를 추구하여 고객, 주주, 직원이 다같이 만족하는 최고의 선물회사를 지향할 것이다.
또한 국내 금융기관과 기업체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데 일조코자 하며 명실공히 한국선물산업의 선진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제일선물은 해외선물거래 영업을 시작할때부터 여타 선물회사와는 달리 단순중개업무만을 수행한 것이 아니라 해외선물펀드의 운영 및 국제 금융정보 서비스 영업을 같이 해왔기 때문에 차별화된 영업이 가능할 것으로 자신한다.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인력들이 그야말로 토털서비스를 제공, 투신사, 은행, 일반 개인투자자 등 국내 투자자의 다양한 수요를 충분히 만족시킬수 있을 것이다.
최고의 선물회사로 발돋움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사항에 더욱 역점을 두겠다.
우선 고객이 신회할수 있는 수준의 재무건전성을 유지하기 위해 국제수준의 관리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정확한 매매체결과 사후관리 서비스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 투자자들은 국내외 정보제공기관과 연계해 최상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으면서 적절한 투자조언도 얻을수 있다.
해외선물거래소 및 외국 선물회사들과 연계한 글로벌 체계로 고객들이 전세계 선물거래소를 동시에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제일선물은 미국의 ED&F MAN, 프루덴셜(PRUDENTIAL), 유럽 CLR 등 해외 유수의 선물중개사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자사는 선물거래가 고위험,고수익 시장이라는 점을 실무경험을 통해 잘알고 있으며 고객 자산의 위험관리 및 안정적 수익 확보를 최대의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채권 및 자산운용 회사인 캔터(CANTOR)사와 업무제휴를추진, 선진 금융기법의 지속적인 도입을 통해 고객의 수익률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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