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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중소기업품질대상] 엑스컨텍(주), 동부CNI 등 굵직한 IT 아웃소싱 수행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엑스컨텍 본사 모습./사진제공=엑스컨텍


2007년 설립된 엑스컨텍(주)(대표 이봉송·사진)은 품질경영위원회를 통한 품질관리에 매진하고 있는 IT아웃소싱 전문기업이다.

설립 초기 동부CNI의 전략업체로 선정된 이 회사는 동부그룹의 시스템운영 아웃소싱을 시작으로 업계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는 현재 IDC 기획관리팀, 시스템기술팀, 반도체기술팀, 금융C/C기술팀, 시스템운영팀 등 5개 팀으로 구성된 별도의 사업부를 구성하고 있을 정도로 회사성장의 중요한 기반으로 작용해 왔다. 하지만 7년여의 기간 동안 포스데이타 열연 MES 구축, 현대하이스코 MES구축, CJ홈쇼핑 고객관리/보험업무 운영, 금호 그룹용 MRO 구매시스템구축, 롯데카드 인터넷 업무시스템운영 등 굵직한 프로젝트를 수행해온 실력자다.

특히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보시스템 고도화 사업 /EMR사업, 증권거래소 시스템 운영, 한국장학재단 차세대 시스템 구축,저작권협회 저작권서비스종합지원시스템 구축, 차세대 국세청 행정시스템 전면개편 사업 등 공공분야의시스템구축과 운영분야에서 탄탄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아울러 SC캐피탈 여신종합시스템 운영, 동양생명 포탈사이트 구축,우리은행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구축, 미래에셋생명 시스템운영, 롯데손해보험 시스템운영 등 금융부문에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자랑하는 기업이다.



또한 자체 연구개발 전담부서를 통한 자사 솔루션 'X-RMS[이력관리 시스템]' 및 'X-SHOWMS[행사관리 시스템]' 개발과직원들의 IT 역랑강화 와 전문화를 위해 자사 교재인 '웹 프로그래밍 실무 과정' 전6권을 편찬한 내공 있는 회사이다.

짧은 업력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사업실적을 자랑하는 비결은 바로 인재를 공경하는 기업문화와 품질경영위원회로 대변되는 품질경영 시스템 덕분이다. “사람을 잃으면 회사가 망한다는 신념으로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소속감 강화를 위해 역사탐방, 안보탐방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시행하고 있다”는 이 대표는 “팀장급 위주의 품질경영위원회 활동을 통해 프로젝트 별 품질관리는 물론 개선사례에 대한 노하우를 전사적으로 공유하고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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