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LG유플러스가 가지고 있는 스마트헬스 서비스와 보령제약의 헬스케어 사업을 결합한 신규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저출산ㆍ고령화 등의 트렌드에 맞춘 서비스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이를 위해 양사 임원ㆍ실무자들을 중심으로 ‘공동투자 협의체’도 구성할 계획이다. 노세용 LG유플러스 C&D단장은 “헬스케어 서비스의 스마트화, 커넥트화, 모바일화, 개인화는 피할 수 없는 흐름”이라며 “공급자와 수요자 모두가 만족하는 스마트헬스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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