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그텔레콤의 리처드 비엘 부사장과 장폴 아젤 네트워크 부문장, 필립 후리 기술이사 등은 이날 서울 상암동의 LG유플러스 네트워크 센터를 방문해 롱텀에볼루션(LTE) 기술 등과 관련해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브이그텔레콤의 가입자 수는 1,100만명으로, 올해 프랑스 리용에서 LTE 시범서비스를 개시한 바 있다.
권준혁 LG유플러스 네트워크계획담당은 “한국이 단기간 내에 LTE 전국망을 구축한 점 등에 대해 해외 통신사들의 관심이 높다”며 “이와 관련해 컨설팅은 물론 기술 수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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