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도여행때 '테러주의'
입력2006-01-15 17:29:20
수정
2006.01.15 17:29:20
국가정보원은 15일 인도에서 테러 위협과 관련한 징후가 있다며 1월 말까지 인도를 찾는 우리 여행객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국정원 테러정보통합센터는 “인도에서 그동안 헌법 발효일(1월26일)을 전후해 테러가 발생하거나 테러 기도가 적발되는 등 테러위협이 고조돼 왔고 올해도 위협 징후들이 발되고 있다”며 신변안전에 유의할 것을 촉구했다.
국정원 관계자는 “지난 2일 방글라데시 이슬람 테러조직이 헌법 발효일을 전후해 뉴델리와 웨스트벵갈주에서 폭탄테러를 기도 중이라는 첩보가 유포됐고 지난 6일에는 뭄바이에서 파키스탄 이슬람 테러분자 3명을 검거했다”고 설명했다. 유사시 현지공관(91-11-2688-4840)이나 영사콜센터(국가별 국제전화접속코드-800-2100-0404)로 전화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