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코리아의 ‘임페리얼’은 지난 1994년 국내 최초로 12년산 프리미엄 위스키로 첫선을 보인 이래 2003년 단일 브랜드로는 업계 최초로 100만 상자(500ml 18병 기준)를 돌파하는 등 국내 위스키 시장에서 15년 연속 판매량 1위를 지키고 있는 히트상품이다. 특히 최근 경기불황으로 올 연말에는 가짜 양주가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되면서 임페리얼은 국내 소비자들이 위스키를 더욱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혁신적인 위조방지장치 ‘트리플 키퍼’를 새로 선보였다. 트리플 키퍼는 위스키 캡(마개) 개봉 시 ‘듣고, 느끼고, 보면서’ 위조 여부를 알 수 있도록 고안된 세계 최초의 3중 위조방지 시스템이다. 소비자는 캡을 여는 순간 들리는 ‘드르륵’의 소리의 청각과 그 순간 손 끝에 느껴지는 강력한 진동의 촉각, 개봉 전 캡의 임페리얼 로고가 개봉 후 정품 마크로 바뀌는 것을 눈으로 확인하는 시각 등 3가지 감각을 총동원해 즉석에서 위조 여부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 임페리얼 트리플 키퍼는 역회전 방지 기어를 사용해 최초 개봉시 정품임을 확인한 후에는 개봉 이전 상태로 되돌릴 수 없도록 만들어 위조 가능성을 원천 봉쇄했다. 이에 앞서 임페리얼은 가짜 양주가 빈 병을 활용해 제조된다는 점에 착안해 지난 2007년 병 라벨에 인쇄된 10자리 숫자 중 뒷자리 4개와 병마개, 납세필증에 인쇄된 숫자가 모두 일치해야 정품임을 인증하는 ‘오케이 마크’ 장치를 도입했다. 또 휴대폰을 이용해 진품 여부를 가려내는 ‘모바일 정품 인증 서비스’도 도입하는 등 소비자 보호를 위해 끊임없이 연구 개발하고 위조방지 를 위해 노력하는등 국내 위스키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임페리얼은 개척자의 리더십을 반영하는 ‘나를 따르라!’라는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성공적이고 흡입력 있는 남성적 브랜드로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