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현상황 환란때와 유사 ‘북핵’장기화땐 성장둔화

최근 소비지표와 한국경제에 대한 대외 신인도 등이 지난 97년말 외환 위기 때와 유사한 상황을 맞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또 올해 기업들의 설비 투자도 2년만에 감소세로 돌아서 60조원 규모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9일 `경제전망과 정책과제`보고서를 통해 이라크전쟁이 빨리 끝날 가능성이 높아졌지만, 북핵 문제가 하반기까지 지속되면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률은 지난해 6.3%에서 3.5%로 둔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연은 “최근 경제 상황이 외환위기 때와 같은 심각한 수준이라고 우려하는 관측은 전혀 근거가 없는 것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김영기기자 young@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