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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상반기 대한민국 일류브랜드 대상] 삼성증권

외국인도 인정 '대표 증권사'


삼성증권은 '외국인도 인정하는 한국의 대표 증권사' 를브랜드 전략의 핵심으로 내세우고 있다. 오는 2008년 자본시장 통합법 실시를 앞두고 자산관리와 투자은행(IB), 양대축에서 1위 자리를 굳혀 '한국판 골드만삭스' 가 되겠다는 것이다. 삼성증권은 우선 자산관리 부문에서 업계 최고의 고객기반을 자랑한다. 고객예탁자산은 105조원, 자산 1억원 이상의 우수 고객은5만2,000명에 이른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지속적인 고객만족도향상으로 금융감독원 민원 평가에서 증권 부문 최우수 회사로 선정됐다.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인프라 구축에도 힘을 쏟고 있다. 자본시장 통합법 실시로 은행·보험 등 업종간 장벽이 무너지고 외국계 투자은행의 소매시장 진출도 봇물을 이룰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지난해에는 업계 처음으로 자산관리의 꽃인 프라이빗 뱅킹(PB) 영업을 전지점으로 확대했고 PB 서비스 브랜드인 '에프엔 아너스 클럽(Fn Honors Club)' 도 새로 만들었다. '한국을 대표하는 PB 명가' 가 되기 위해 독자적인 평가 기준을 개발하고 연구소도 운영 중이다. 외국계 대형 투자은행과 경쟁할 수 있도록 IB 부문의 경쟁력 강화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5월 외국의 기관 투자가들로부터 한국시장 리서치 부문에서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은 게 대표적인 사례다. 삼성증권은 세계적인 투자 전문지인 미국의 '인스티튜셔널 인베스터(Institutional Investor)' 의 한국 리서치 평가에서 토종 금융사로는 처음으로 외국계 대형 투자은행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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