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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이연제약 상장 첫날 급락...공모가 하회
입력2010-06-10 09:16:36
수정
2010.06.10 09:16:36
새내기주인 이연제약이 상장 첫날부터 급락세를 보이며 호된 신고식을 치르고 있다.
10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이연제약은 공모가로 시작한 시초가 1만6,500원 보다 1,200원(7.27%) 떨어진 1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연제약은 국내 CT조영제 시장점유율 2위 업체로 높은 영업이익률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이주영 연구원은 “우수한 원료의약품 생산기술을 바탕으로 동사는 기존 48개 원료의약품 이외에 현재 항고혈압제, 항악성종양제, 항당뇨 원료의약품 6종을 개발하고 있어 향후에도 고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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