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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투주, 메가스터디 예심보류에 곤두박질

온라인 교육기업으로 등록유망주로 꼽혔던 메가스터디가 코스닥 등록예비심사에서 `보류`판정을 받자, 이 회사 지분을 보유한 창투사들의 주가가 곤두박질 쳤다. 10일 코스닥시장에서 우리기술투자는 하한가로 추락했고 한국기술투자는 하한가에 가까운 11.55%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한림창투(5.31%), 한미창투(3.38%) 등도 하락폭이 컸다. 우리기술투자는 메가스터디 주식 24만주(5.28%), 한국기술투자는 22만주(5%)를 보유하고 있다. <임석훈기자 sh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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