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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한솔제지등 15개 종목 유망 전망
입력1999-08-24 00:00:00
수정
1999.08.24 00:00:00
임석훈 기자
24일 대신증권은 수출비중이 40%이상이고 올해 상반기 경상이익과 순이익이 흑자를 유지했으며 부채비율 또한 전년동기보다 30%포인트이상 개선된 한솔제지, LG화학, 한국타이어, 전기초자, 풍산 등 15개 종목을 「하반기 실적개선 유망 종목군」으로 꼽았다. ★표참조수출비중이 높아 엔고수혜가 예상되는데다 양호한 수익성을 바탕으로 재무구조 또한 큰 폭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한솔제지의 경우 올 상반기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줄었지만 경상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72억원, 41억원 흑자로 돌아서고 부채비율이 182.3%포인트나 낮아졌다. 수출비중은 49.3%에 달한다.
LG화학 역시 매출은 소폭 감소했으나 경상이익과 순이익이 큰 폭으로 늘어난데다 부채비율 또한 129%포인트나 개선됐다. 수출비중은 41.7%이다.
/임석훈기자 SH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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