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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 서울 중학교 83% 정상수업
입력2007-05-08 16:53:24
수정
2007.05.08 16:53:24
지난해와는 달리 올해 스승의 날에는 상당수 학교가 정상수업을 할 것으로 보인다.
8일 서울시 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스승의 날에는 초등학교 55%, 중학교 83%, 고등학교 97%가 정상수업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에는 초등학교 76%가 휴업하는 등 상당수 학교가 촌지문제 등을 이유로 학교를 열지 않았다.
한편 시교육청이 내년부터 스승의 날을 학년 말인 2월로 옮기겠다고 제시한 방안은 현재 교총 등 교원단체의 반대에 부딪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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