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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銀 "올 당기순이익 8000억 목표"

클레인행장 주총서 밝혀… ROE도 10% 달성 총력


SetSectionName(); 외환銀 "올 당기순이익 8000억 목표" 래리 클레인행장…자기자본이익률도 10% 달성 총력 문승관기자 skmoon@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외환은행이 올해 당기순이익 8,000억원에 자기자본이익률(ROE) 10%를 달성하겠다는 경영목표를 제시했다. 래리 클레인(사진) 외환은행장은 30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올해는 마케팅을 더 강화하고 양질의 신규고객 확보에 중점을 둬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순이익을 끌어올리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클레인 행장은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소매금융ㆍ프라이빗뱅크(PB)ㆍ신용카드사업과 같은 소매 부문의 잠재역량을 최대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클레인 행장은 이어 "해외 영업망 확장과 외환 및 무역금융 부문의 선도적 위치를 보다 확고히 하는 한편 효율성 및 고객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금융 당국으로부터 기관경고를 받은 것과 관련해서는 "이미지 손실이 발생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엄격한 내부통제를 바탕으로 윤리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는 지난 10일 이사회에서 의결된 리처드 웨커 의장의 연임을 비롯해 임기가 만료됐던 사외이사 박진근 연세대 명예교수 등에 대한 연임을 승인했다. 또 상임이사인 장명기 수석부행장에게 17만주의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와 올해 이사회에서 의결한 19명 임원에 대한 총 82만주의 스톡옵션도 승인했다. 주총 이후 소집된 이사회에서는 선임사외이사로 박 교수를 선임했다. 외환은행의 한 관계자는 "웨커 이사회 의장은 사외이사가 아닌 상임이사이기 때문에 사외이사 가운데서 선임이사를 뽑았다"고 설명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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