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서경 CEO 경영대상] 금호산업(주) 고속사업부

'7대 과제 선정' 윤리경영 실천

금호고속 직원들이 농촌 봉사활동을 마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원태 대표

국내 최대 버스운송업체인 금호고속은 창업 이래 60년간 무분규를 이어올 정도로 상호신뢰와 존중, 참여와협력, 자율과 책임의 문화를 구축해왔다. 금호고속은 지난 1월 최고경영자(CEO) 직속 부서로‘윤리경영팀’을 배치했으며 4월에는 ‘아름다운 기업 7대 실천과제’를 선정, 체계적으로 윤리경영을 추진해왔다. 이원태 대표는 “2002년부터 벌여온 윤리경영이 보편적 가치로 자리를 잡았지만 기업을 통한 국가공헌 및 사회기여라는 목표에는 아직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며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실천을 독려해왔다. CEO를 위원장으로 하는 윤리경영위원회에는 부사장, 인사·자재·자산관리·영업담당 임원이 참여, 윤리경영을 총괄 지휘하고 있다. 금호고속은 협력회사와의 상생 경영을 위해 유동성 및 전문기술 지원은 물론 정보공유, 협력회사 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다. 법정 고용기준 이상의 장애인을 고용하고 있으며 사회복지 모금회를 통한 불우이웃돕기, 1팀별 1후원단체 봉사활동, 사회복지 모금을 위한 ‘급여 끝전 모으기’ 행사 등을 벌이고 있다. 또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와 연계, 매년 두차례씩 단체헌혈을 벌이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등록 헌혈제, 헌혈증서 기증 활성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문화재단 지원 확대, 한국메세나협의회지원, 지역문화행사 지원및자원봉사 등도 눈길을 끌고 있다. 금호고속은‘아름다운 노사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생산적 노사교섭을 위한 환경조성, 경영설명회를 통한 정보공유는 물론 최고경영진의 현장 면담, 노사간담회, 공동연수 등을 통해 노사간 신뢰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 같은 추진계획이 실천될 수 있도록 매년 각 팀에서 중점추진항목 4~5개를 팀 및 영업소 윤리지표로 선정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