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OPEC] 유가 추가상승 기대

이라크의 사둔 하마디 국회의장도 이날 석유수출국기구(OPEC) 유가가 33달러 이상까지 오르도록 회원국 산유량을 추가 감축하자고 제의하는 등 가격 추가 상승을 향한 산유국들의 기대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사우드 나세르 알-사바 쿠웨이트 석유장관은 이나라 관영통신 쿠나 회견에서 브렌트 유가가 몇달 안에 25~28달러까지 오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것이 합당한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유가가 배럴당 평균 25달러선을 넘어서면 쿠웨이트가 이번 회계연도에 66억달러의 예산 적자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마디 의장은 『내년 3월 빈에서 열리는 OPEC 각료회담이 산유 상한선 및 가격조정 문제를 중점 협의할 것』이라면서 『유가가 배럴당 33.71달러가 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강조했다. 브렌트 유가는 지난 1일 런던시장에서 11월 인도분이 배럴당 23.75달러에 거래됐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