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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CJ 나눔마케팅

수익금 저소득층 어린이 지원

이마트와 CJ는 공동마케팅을 벌여 거둔 수익금으로 저소득층 어린이 110명을 초청,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마트는 지난달 실시한 ‘CJ 특별 기획전’에서 발생한 매출액 가운데 1%를 떼어내 이날 '천사들의 즐거운 세상나들이 행사'에 사용했다고 말했다. 특별기획전은 이마트가 올들어 협력업체와 손잡고 펼치는 공동 행사로, 매출액의 일부를 사회단체에 기부하는 일종의 나눔마케팅이다. 11일간 진행된 CJ특별전엔 CJ의 우수제품 25개를 한 자리에 모아 판매했으며, 이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50% 이상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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