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우스는 매년 자신들이 이용한 전 세계 해운회사를 대상으로 서비스 안정성, 정시성, 신뢰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 최우수 선사를 선정한다. 한진해운은 로우스 사의 2013년 분기별 선사평가에서 3분기 연속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연간 종합 평가에서 세계 11개 선사 중 1위를 차지했다. 스티븐 팔머 로우스 물류 최고 책임자는“한진해운의 완벽한 서비스 덕분에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안정적으로 수송할 수 있었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윤한 한진해운 미주본부장은 “글로벌 대형 화주인 로우스에서 최우수 선사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경쟁력 있는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이 만족하는 선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진해운은 이번 수상에 앞서 지난 11월 세계적인 해운 전문 매거진 CI(Containerisation International)가 실시한 유럽지역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