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타이거우즈] 7주만에 정상 성큼
입력1999-10-24 00:00:00
수정
1999.10.24 00:00:00
우즈는 24일 새벽(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부에나비스타의 월트디즈니조트 매그놀리아GC(파 72)에서 계속된 대회 3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중간합계 18언더파 198타로 밥 트웨이와 공동선두를 형성했다.이날 보기없이 경기를 마친 우즈는 18번 홀에서 12㎙짜리 버디를 성공시키는 등 버디 6개를 잡아냈다.
첫 날 6언더파 66타로 공동3위로 대회를 시작한 우즈는 3일 연속 6언더파 66타를 몰아쳐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로 3위에 올라 있는 어니 엘스를 3타차로 간격을 벌였다.
우즈는 이 대회 우승(상금 45만달러)을 시작으로 시즌 나머지 4경기에서 상금 600만달러(현재 426만6,585달러·랭킹1위) 정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따라서 우즈는 이번 카렌탈클래식에서 우승하고, 우승상금만 100만달러씩인 투어선수권(10월25~31일)이나 월드골프선수권(11월4~7일) 중 한 대회만 정상을 밟게 되면 상금누계액 571만여달러를 기록하게 돼 600만달러 고지 돌파가 가능하다. 남은 29만달러는 나머지 대회 톱10 안에만 들어도 채울 수 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