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통령 분권형 책임총리제 전반 검토"
입력2006-03-16 11:36:16
수정
2006.03.16 11:36:16
정의장 "후임총리 하마평 단계아니다"
열린우리당 정동영(鄭東泳) 의장은 16일 후임총리 인선과 분권형 국정운영 존속문제와 관련, "(지난 14일 자신과의 면담에서)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이 시간을 갖고 좀 검토하겠다는 말씀이 있었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이날 오전 63빌딩에서 열린 한국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이 같이 말했다.
정 의장은 "언론의 관심은 사람에 맞춰져 있지만 사람에 맞추는 단계가 아니라(노대통령은) 분권형 국정운영 책임총리를 전반적으로 검토해보고 어떻게 펼쳐나갈것인가에 대한 고심하는 단계"라고 강조했다.
정 의장은 "우리 국민은 제왕적 대통령제에 대해 거부감을 갖고 있고 분권형 국정운영을 선호한다"며 "이 총리가 책임총리로서 분권형 국정운영을 해온 것은 대통령의 국정운영 철학과 궤도를 같이 한다"고 설명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