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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내년 14조 지원

올보다 25% 늘려수출입은행이 내년 수출업체들에 총 14조원을 지원한다. 수출입은행은 21일 "내년 수출업체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보다 25% 늘어난 총 14조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총 지원규모 14조원 중 8조원이 대출로 지원되며 이 중 수출자금으로 7조7,000억원, 해외투자자금과 수입자금에 각각 1,000억원과 2,000억원이 투입된다. 또 보증지원은 선박수출이나 해외건설 수주지원을 위한 선수금환급보증과 계약이행보증 형식으로 지원되며 올해 계획 3조2,000억원에 비해 87.5%가 증가한 6조원이 지원된다. 수출입은행은 내년 업무에서 ▲ 외화가득효과 및 산업연관효과가 큰 선박ㆍ플랜트 수출 ▲ 수주경쟁이 치열한 개도국 대상 수출 ▲ 정보기술(IT)과 바이오기술(BT) 등 국가정책적인 육성대상 산업 ▲ 대외거래 수주지원 강화를 위한 이행성 보증 등을 중점적으로 취급할 계획이다. 한편, 수출입은행의 올해 업무실적은 대출 8조원ㆍ보증 3조2,000억원 등 11조2,000억원으로 지난 98년 이후 처음으로 목표를 초과 달성하게 될 전망이다. 최윤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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