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울 휘발유값 3주만에 ℓ당 평균 31원 하락
입력2004-07-08 14:04:55
수정
2004.07.08 14:04:55
에너지시민연대와 서울환경운동연합은 6일 서울시내 720개 주유소를 대상으로 한 4차 휘발유 판매가격 조사 결과 조사 첫 주에 비해 ℓ당 평균 31원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고 8일 밝혔다.
이들 단체에 따르면 1차 조사 때 ℓ당 1천415원이던 평균 휘발유 판매가는 일주일 뒤 21원, 다시 일주일 뒤 4원이 떨어졌으며 이번에 또 6원이 더 하락, 1천384원으로 조사됐다.
에너지시민연대는 "31원의 가격 하락은 서울 시민의 가계비로 환산할 경우 약 42억원의 절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계산된다"고 말했다.
이 조사는 주유소별 가격경쟁을 유도해 유가의 거품을 빼고 동일지역 내에서도여전히 큰 가격차이를 좁히는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조사결과는 인터넷(www.enet.or.kr, www.kfem.or.kr, www.100.or.kr)에서 볼 수있다.
(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