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니켄트 골프의 국내 총판인 ㈜프라임 골프(대표 박범석)가 지난해 크게 사랑 받았던 3DX 아이언 우드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한 3DX DC 유틸리티를 출시했다. 3DX 아이언 우드는 베스트 히트상품에 여러 번 선정됐으며 출시 6개월 만에 2만개가 판매되어 국내 골프 시장에 하이브리드 우드의 유행을 일으켰던 제품이다.
니켄트 골프는 이 기세를 몰아 페어웨이 우드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 기존의 3DX 아이언 우드는 롱 아이언을 대체하는 클럽인 반면 이번에 출시하는 3DX DC 유틸리티 우드는 페어웨이 우드의 대용클럽으로 지난 1월에 있었던 2006년 미국 올랜도 PGA 용품 쇼에서 ‘우수 상품(BEST PRODUCT)’미국 골프 다이제스트의 올해의 ‘주목할 제품(HOT LIST)’ 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 제품은 기존의 3 DX 아이언우드보다 훨씬 높은 반발계수를 얻기 위해 페이스두께가 얇게 만들어졌다.
클럽헤드의 주변부위에 중량을 재분배하기 위해 특별한 플라스마 용접 과정을 거쳐 40그램의 중량이 후방과 아래로 이동되고 헤드 내에 2개의 텅스텐 폴리머가 삽입됐다. 아이언우드와 비슷한 높은 탄도와 보다 많은 스핀을 제공하기 위해 클럽헤드를 크게 만든 것도 특징이다. (02)529-9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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