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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이틀째 약세..600선 하회(10:10)

코스닥시장이 이틀째 하락 조정을 받으며 사흘만에 600선 밑으로 떨어졌다. 13일 코스닥지수는 0.94포인트 하락한 605.38로 출발, 장중 등락을 거듭하다가급락세로 돌아서 오전 10시10 현재는 전일대비 8.27포인트(-1.36%) 하락한 598.05를기록중이다. 유가증권시장이 3.4분기 기업실적에 대한 우려로 이틀째 급락세를 보이며 1,200선 밑으로 떨어지자 코스닥시장도 600선을 지키지 못했다. 투자주체별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40억원, 15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는 반면개인이 62억원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업종별로는 비금속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하락세다. 특히 금융과 인터넷 업종은3% 안팎의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하락세가 우세하며 특히 NHN과 GS홈쇼핑은 전일대비 2% 이상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인터넷주의 하락세가 두드러져, 네오위즈가 8% 이상 급락한 것을 비롯해 CJ인터넷, 플랜티넷, 엠파스 등도 3~5% 이상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반면 이화전기, 제룡산업, 비츠로테크, 비츠로시스 등 대북송전주는 오랜만에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휴맥스도 내년 영업실적에 대한 기대감에 오름세를 보이고 있으며 써니YNK는 신규 게임 대박 기대감에 사흘째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선 상한가 2개를 포함해 250개 종목이 오름세, 하한가 2개를포함해 577개 종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2억2천499만주, 6천906억원을 기록중이다.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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