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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콤 작년 매출 9,990억

데이콤 작년 매출 9,990억 데이콤은 지난해 9,990억원의 매출액으로 전년(7,516억원)보다 33% 증가했다고 밝혔다. 데이콤의 한 관계자는 "그러나 당기 순이익은 99년 169억원에서 지난해 적자로 돌아섰다"며 "정확한 규모는 다음주 중에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데이콤의 적자이유는 차세대 이동통신(IMT-2000) 관련 개발비 등에 다른 비용이 많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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