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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벤처기업 본격지원/「I-테크」 사업추진

◎850만불투입 신기술 투자 촉진【브뤼셀=연합】 유럽연합(EU)은 25일 벤처 소기업들이 모험자본을보다 많이 활용할 수 있게 하는 사업에 착수했다. EU 집행위는 지난 5월 암스테르담 정상회담에서 승인된 바에 따라 7백50만 에큐(ECU.약 8백50만달러)를 투입, 기술력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에 본격 나섰다. 에디트 크레송 연구·개발담당 집행위원(여)은 「I-테크」라고 명명된 이번 사업과 관련, 집행위와 유럽투자기금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행정비용에 충당하도록 자금을 지원하는 한편 신규 하이테크 기술에 대한 투자를 촉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유럽이 전통적 산업과 기술에만 안주할 수 없다고 지적하면서 유럽의 투자가들은 정보기술과 생물공학 분야의 신규 및 소기업에 대한 투자기피 경향에서 탈피하도록 촉구했다. 이어 그는 미국의 경우 이들 분야에의 투자를 강화함으로써 고용창출면에서 유럽에 앞서 있으며 미국에서 새로 창출되는 일자리의 대부분은 이들 미래지향적 시장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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