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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위 인공도시 '오션시티' 구상

산자부, 철강산업 부양위해산업자원부가 바다 위에 인공도시를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산자부는 15일 3면이 바다라는 지리적 특성을 활용하기 위해 인공 해양도시인 '오션시티' 개발을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 오션시티는 아직 구체적인 개발계획이 만들어지지 않은 아이디어 단계로 대규모 철강수요를 불러일으켜 침체에 빠진 국내 철강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의도에서 출발했다. 국내 철강수요는 지난 80년대만 해도 평균 14.6%의 증가율을 보였지만 90년대에는 절반에도 못미치는 6.7%로 떨어진 데 이어 계속 증가율이 둔화되는 추세다. 한국은 지난해 4,380만톤의 철강을 생산, 조강생산량으로 세계 6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보통강재는 중국에 추격당하고 고급강재는 일본과 기술격차가 있어 어려운 처지에 놓여 있다. 일본은 현재 '메가플로'라는 인공 해양도시 건설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병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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