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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제당, 외식·극장 할인 'CJ카드' 출시

제일제당은 삼성카드와 국민카드, 제일은행 비씨카드사와 제휴해 'CJ카드'를 발행한다고 21일 밝혔다.제일제당은 이 카드로 계열사인 CJ39쇼핑을 비롯해 계열 외식업체인 푸드빌이 운영하는 레스토랑 '스카이락'과 '빕스', 복합상영관인 'CGV' 등을 이용하는 소비자에게 각종 할인 혜택과 적립금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제일제당측은 "CJ카드를 이용하면 기존 신용카드의 부가서비스와 함께 제일제당 계열사가 운영하는 매장 및 매체를 이용할 경우 10~20% 할인 혜택과 1~10%의 적립금을 함께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특별 부가서비스는 인터넷 쇼핑몰인 CJ몰을 비롯해 CJ푸드시스템이 직영하는 인천 및 김포, 제주공항내 레스토랑, 케이블방송인 '푸드채널' 등을 이용할 경우 적용된다. 고객들은 인터넷 쇼핑몰인 CJ몰(cjmall.com)에서 적립금 조회 및 서비스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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