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뗏목 역사탐험대 ‘장보고호’ 귀국
입력2003-05-04 00:00:00
수정
2003.05.04 00:00:00
윤혜경 기자
일본상륙 문제를 놓고 해상보안청과 마찰을 빚었던 뗏목 역사탐험대 `장보고호`가 4일 오전8시 제주도 서귀포시 대포항으로 귀국했다.
장보고호는 일본 고토열도의 나로시마에 도달한 지난 1일 새벽부터 이틀 이상 일본측이 입국비자가 있는 대원들의 상륙을 불허하자 부당한 대우에 항의하며 3일 오전8시 상륙을 감행한뒤 4일 해양수산부의 도움을 받아 제주로 귀환했다.
<윤혜경기자 light@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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