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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명품 할인판매 잇따라
입력2002-08-20 00:00:00
수정
2002.08.20 00:00:00
뉴코아·신세계닷컴등 최고 60% 인하유통업체에 수입명품 할인 행사가 한창이다.
업체별로 이월 상품의 경우 최고 60%까지 할인해 주고 명품 사은품을 주기도 한다.
뉴코아 강남점은 해외명품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한 '수입명품 고정고객 초대전'을 실 29일까지 연다.
영국정통 수입명품 버버리 전제품을 20~60%, 페라가모, 에트로 전제품을 20~50%까지 할인 판매한다. 셀린느, 구찌, 프라다, 펜디 등은 전제품을 20~30% 할인 해 준다.
펜디 균일가전과 에트로, 로메오질리 초특가전도 함께 진행한다. 50~60% 할인되는 것은 대부분 여름상품이고 가을 신상품 할인율은 20~30% 이다.
이밖에 명품액세서리 전품목을 10~20%까지 할인판매하고 에트로 헤어벤드를 3만원에 균일가 판매한다.
3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영국직수입 존스톤 울 100% 머플러와 70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존스톤 캐시미어 100% 머플러를 증정한다.
인터넷 쇼핑몰들도 다양한 명품 행사를 벌이고 있다.
신세계닷컴(www.shinsegae.com)의 신세계몰은 이달말까지 '명품 1+1 사은대축제'를 진행한다.
베르사체, 에르메네질도 제냐의 남성정장을 비롯, 버버리 여성 원피스, 펜디 스커트, 휴고보스 남성 롱코트와 프라다, 펜디의 지갑, 핸드백을 품목별로 정상가보다 최고 60%까지 인하된 가격에 판매한다.
구매고객에게는 구찌, 제냐 넥타이와 휴고 반소매 티셔츠 등 사은품을 준다.
인터파크(www.interpark.com)도 이달말까지 '해외 명품 ONE+ONE 대잔치'를 열어페라가모, 프라다 등 해외 유명 브랜드의 핸드백, 지갑 등 잡화류 165종을 정상가보다 20~30% 할인판매하고, 50만원 이상 구매시 키케이스 등 사은품을 준다.
임동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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