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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시멘트그룹은 29일 김진윤(58) 한일건설 부사장을 한일건설 대표이사 사장으로 신규 선임하고 조영남(58) 한일건설 부사장을 한일건설 사장으로, 원인상(54) 한일시멘트 전무를 한일시멘트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총 17명의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김진윤 신임 한일건설 대표이사 사장은 고려대 사회학과 출신으로 경남기업 이사를 거쳐 한일건설 국내사업담당 부사장을 역임했다. 조영남 신임 한일건설 사장은 한양대학교 건축공학과 출신으로 쌍용건설을 거쳐 지난 2001년부터 한일건설 해외부문을 총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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