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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서울경제광고대상/파퓰러사이언스 우수상] LS전선

호기심 유발 통해 주목도 높여



권위와 정평의 서울경제광고대상에서 LS전선이 잡지부문 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하며, 심사위원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 금년 LS전선의 광고 방향은 LS전선이 가지고 있는 첨단기술이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 어떻게 기여하는가를 보여줌으로써 회사의 이미지와 역할을 알리는 데 초점을 뒀다. LS전선은 글로벌 톱3의 종합케이블회사로서 관련분야 세계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광고 전면에 내세운 해저케이블과 초전도케이블은 세계 소수업체들만이 생산하고 있는 케이블 기술의 집약체이다. 또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스마트그리드 구축에 반드시 필요한 기술이기도 하다. 해저케이블은 바다 밑으로 수십~수백㎞를 연결해 송전하는 기술로 무인도발전소 건립, 해상풍력 및 조력발전을 가능케 하고, 나아가 국가에너지 효율화에 기여한다. 초전도케이블은 전기저항 없이 대용량 송전이 가능해 불필요한 에너지 손실을 없애고 송전을 위한 토목공사도 대폭 줄일 수 있는 친환경기술이다.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내용이나, 이러한 기술의 가치와 효용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게끔 최대한 쉽고 간단하게 표현하고자 했다. 또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카피와 일러스트를 통해 주목도를 높였다. 이를 통해 LS전선의 우수한 기술력을 알리고 '에너지를 친환경적으로 생산하는 것뿐만 아니라 에너지를 아끼고 효과적으로 쓰게 하는 회사도 그린컴퍼니'라는 이미지를 심기 위해 노력했다. LS전선은 세상의 기반이 되는 전력과 통신 인프라를 제공하고 산업의 혈관을 공급하는 기업이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신사업 발굴을 통해 국가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해나가고자 한다. 다시 한번 수상에 감사 드리며, 본 상의 무궁한 발전을 진심으로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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