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기(대표 김영신)는 럭셔리 브랜드인 프라우나(PROUNA)의 신상품 '프라우나 쥬얼리'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오스트리아 명품 크리스털 브랜드인 스와로브스키의 크리스털을 활용, 디자인한 것이 특징. 레드와 블루, 옐로우, 화이트 등의 다양한 색상의 크리스털을 이용해 도자기 위에 꽃과 나비, 새 등의 모형을 입체감 있게 표현해 기존 제품과의 차별화를 꾀했다. 프라우나 쥬얼리는 최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렸던 세계적인 소비자 박람회인 '메세 쇼'에 처음으로 출시, 전시됐다. 회사 관계자는 "신상품은 최고급 재질인 한국도자기의 본차이나에 스와로브스키의 크리스탈을 활용해 커피와 머그, 접시 등에 디자인한 고급 제품으로 장식효과는 물론 실용성이 뛰어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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