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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스 조달금리차 심화/부도여파 부실­정상사 1%수준까지

파이낸스사의 조달금리 차별화 폭이 커지고 있다.26일 금융계에 따르면 파이낸스사들이 올들어 기업들의 부도에 물리면서 부실여신규모가 커진 파이낸스사와 정상적인 파이낸스사와의 조달금리 차이가 1%수준으로 커졌다. 종합금융사들이 부도나 부도방지협약기업에 물린 파이낸스사의 부실여신 현황을 면밀하게 점검, 파이낸스별로 여신금리를 차별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올초까지도 최고 0.5% 안팎에 불과하던 파이낸스 사별 조달금리 차이는 최근들어 1%내외까지 뛰어올랐다. 특히 은행과 일부 대기업 산하 파이낸스사의 제외한 소형 파이낸스사의 경우 파이낸스 평균 조달금리인 13%를 2%포인트 이상 넘는 15% 안팎의 금리를 주고도 자금조달 자체가 봉쇄된 상황이어서 상당수 업체가 유동성 위기에 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김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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