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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입양 늘고 국외입양은 줄어

지난해 국내 입양은 늘어난 반면 국외 입양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입양아는 모두 1,641명으로 지난 2003년 1,564명보다 4.9% 늘어났다. 반면 국외 입양은 2,258명으로 전년도의 2,287명보다 1.3% 가량 줄었다. 장애아의 경우 지난해 국내 입양은 7명에 불과한 반면 국외로 입양된 장애아는 705명으로 정상아(1,553명)의 절반 수준에 육박, 장애아의 국내 입양이 미진한 것으로 드러났다. 복지부의 한 관계자는 “국내 입양 확산을 위해 올해부터 입양아동 전원을 의료급여 1종으로 선정, 급여비용 전부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 입양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더욱 확대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 입양에 나선 양부모의 직업은 자영업(632명), 회사원(603명), 공무원(146명), 의ㆍ약사, 판ㆍ검사(30명)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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