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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황] 외국인 "팔자" 11P 내려 644

코스닥 시장이 650선을 내줬다. 3일 코스닥 지수는 뉴욕증시 급락소식으로 전날보다 11.43포인트(1.74%) 내린 644.51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이날 418억원 어치를 순매도 하면서 지수하락을 키웠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62억원, 319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인터넷 업종이 4.52% 급락했고 정보통신, 반도체, 통신서비스 등의 하락폭이 컸다. 반면 방송서비스가 1.17% 올랐고 출판매체복제, 음식료담배 등도 상승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주요 종목들의 낙폭이 컸다. NHN은 공정위 제재 리스크로 5.39% 급락하면서 20만2,000원으로 마감했고 SK컴즈도 4.88% 추락했다. 하나로텔레콤, LG텔레콤도 각각 3.59%, 1.99% 하락했다. 키움증권과 서울반도체는 가각 4.17%, 4.71% 떨어졌다. 반면 다음커뮤니케이션은 0.95% 상승했다. CJ홈쇼핑과 안철수연구소는 자사주 매입 소식에 힘입어 각각 3.31%, 2.36% 상승했다. 음원산업 규제완화 기대로 소리바다, 만인에미디어, 블루코드 등이 동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상한가 21개 종목을 포함 288개가 올랐고 하한가 8개를 포함해 696종목은 내렸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4억7,263만주, 1조2,399억원으로 전날보다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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