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은 식목철을 맞아 다음달말까지 경기도내 18곳에 나무시장을 개설, 조합원들이 직접 가꾼 산림용 묘목과 관상수, 유실수,꽃나무, 잔디 등 200여종의 수목을 시중 가격보다 2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나무시장에는 전문임업기술지도원이 배치돼 나무 선택방법과 심는 방법, 기르는요령 등을 안내하고 임야 소유주들에게는 산림 관리에 필요한 정보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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