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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車,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입력2002-07-22 00:00:00
수정
2002.07.22 00:00:00
안전생활연합과 후원계약현대자동차가 어린이 교통 사고 예방에 적극 나선다.
현대차는 22일 조선호텔에서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후원 계약식을 갖고 교육교재 100만권과 실습교육 기자재 82세트를 전국 82개시의 '어머니 안전 지도자회'를 통해 초등학교와 유치원, 전국 대리점 등에 보급키로 했다.
이번 후원은 최근 뉴베르나의 출시를 기념한 '가족 마케팅'의 하나로 국내 어린이 교통사고(2001년 2만456건)을 줄이고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하게 됐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교육교재는 어린이 교통사고 사례 및 원인을 분석, 정리한 책이며 실습교육 교보재는 신호등, 횡단보도 등에서 빈번한 10가지 교통사고 사례를 통해 교통 안전을 실습토록 하고 있다.
최형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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