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생명의 '실버행복연금보험'은 고객이 각자의 상황에 따라 최적의 노후설계를 할 수 있도록 개발된 맞춤식 노후보장 상품이다. 또 시중 실세금리를 반영한 상품구조로 장기 재테크 계획을 세우고 있는 소비자들에게서 각광 받고 있다. 이 보험은 고객이 노후설계 자금을 직접 설계할 수 있도록 종신연금형ㆍ확정연금형ㆍ상속연금형ㆍ자유연금형 및 장기간병연금형 등 맞춤식 연금지급 방법을 도입했다. 연금지급 방법을 두 가지까지 선택할 수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더구나 보험 가입 후 연금개시일 이전까지 선택이 가능해 가입자가 자신의 노후상황에 적합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 가운데 종신연금형은 가입자를 포함해 부부 모두가 사망하는 시점까지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가입자가 종신연금형과 더불어 장기간병연금형을 고르면 연금지급 기간 동안 장해 또는 치매진단시 기존의 생존연금에 더해 10회에 한해 매년 장기간병연금을 추가로 지급 받을 수 있다. 본인의 건강상태가 걱정되는 가입자에게 적합하다. 노후에 치명적 질병을 앓게 되더라도 생활ㆍ간병비 걱정을 덜 수 있는 것이다. 실버행복연금보험은 12가지의 다양한 특약 옵션을 갖췄다. 따라서 가입자는 자신의 가정환경ㆍ건강상태에 따라 유족보장형ㆍ암진단형ㆍ성인병보장 및 실손의료비보장형 등의 특약을 골라 추가로 보험 급여를 받을 수 있다. 특약 중 암진단ㆍ성인질환진단 및 치매진단 상품은 중년기 이후 발생하기 쉬운 질병에 대해 보장 받고 싶어하는 가입자들의 눈길을 끈다. 실손의료비특약은 건강보험급여 본인부담 및 비급여 부분을 보상 받는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실버행복연금보험의 월 보험료는 적립형의 경우 1계좌당 10만~100만원까지 선택할 수 있으며 최대 30계좌까지 납입할 수 있다. 가입나이는 적립형인 경우 만 15~67세다. 반면 거치형 또는 즉시형인 경우 8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