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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두산중공업에 2억弗 보증
입력2001-07-06 00:00:00
수정
2001.07.06 00:00:00
수출입은행은 6일 두산중공업의 아랍에미레이트(UAE) 담수 및 발전설비 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2억 달러 규모의 보증서를 발급했다고 밝혔다.이번 보증은 지난 달 30일 체결된 두산중공업과 UAE 국영회사 UOG간 계약을 지원하는 것으로 선수금환급보증(1억2,000만 달러)과 계약이행보증(8,000만달러)을 합쳐 총 2억달러 규모이다.
두산중공업의 이번 프로젝트는 바닷물을 민물로 바꾸는 해수담수화 설비와 660메가와트의 발전설비를 설치하는 것으로 계약금액 8억200만 달러에 공사기간은 2년 6개월이다.
최윤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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