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작년 변호사 19명 비리혐의 징계

지난해 부실변론 등의 비리 혐의로 변협으로부터 징계를 받은 변호사들이 전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대한변협에 따르면 지난해 변협에 접수된 진정건수는 모두 249건이며, 이 가운데 19건에 연루된 변호사들이 변협으로부터 징계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징계 건수는 지난 99년 14건, 2000년 13건에 비해 늘어난 수치다. 징계를 받은 변호사 중 금융사기와 거액의 해외밀반출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던 변인호씨를 중국으로 도피하는 데 도움을 준 H 변호사가 정직 2년을 받은 것을 비롯, 5명이 정직 2월~2년의 중징계를 받아 정직 처분을 받은 변호사가 3명에 그쳤던 지난해에 비해 징계수위 역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형사사건을 수임하고도 공판기일에 출석하지 않은 L 변호사가 과태료 500만원을 받은 것을 포함, 9명이 100~500만원의 과태료 부과처분을 받았으며 선임계 미제출 혐의로 진정된 S 변호사 등 5명은 견책 처분을 받았다. 안길수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