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는 신임 대표이사에 노운하(51ㆍ사진) 파나소닉코리아 영업마케팅부문장(총괄이사)를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2000년 11월 설립된 파나소닉코리아가 대표이사에 한국인을 선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4월1일 정식취임하는노 대표는 파나소닉코리아의 창립멤버로 10년간 영업마케팅 분야를 총괄해왔다. 파나소닉코리아는 디지털카메라, 디지털캠코더 등 영상제품을 비롯해 방송장비, 생활가전,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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