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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나 고층 빌딩에서 주로 쓰이는 석고보드 시장에서 완벽한 마감 처리를 도와주는 제품이 나왔다.
글로벌 친환경 건축자재 전문기업인 한국유에스지보랄은 6일 석고 보드 마감 품질 향상과 건식벽체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시트락브랜드(Sheetrock® Brand) 조인트컴파운드’ 신제품 4종(사진)을 출시하고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트락 브랜드 조인트컴파운드는 콘크리트, 시멘트 모르타르 미장과 목재면의 흠집, 못 자국 등을 메우는데 사용되는데 기존에 한국유에스지보랄이 생산하는 석고보드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제품은 미국 USG사가 보유한 세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환경과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적극 반영해 개발됐는데 △휘발성 유기화합물(VOC)을 함유하지 않은 ‘올퍼티 에코’ △강력한 접착력과 샌딩 저항성을 갖춘 ‘줄퍼티 플러스’ △비용 절감에 탁월한 ‘줄퍼티 세이빙’ △범용 ‘올 퍼티’ 등 4종으로 구성됐다.
염숙인 한국유에스지보랄 대표는 “획기적인 성능의 ‘시트락브랜드 조인트컴파운드’는 지난해 10월 출시된 ‘시트락브랜드 석고보드’와 함께 프리미엄 제품 브랜드를 이끄는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축물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고기능성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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