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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안정성과 수익성을 겸비한 턴어라운드형 주가연계증권(ELS)을 판매하고 있다.
턴어라운드형 ELS는 일시적으로 시장대비 주가가 크게 하락한 우량 대형주 중 향후 실적과 주가가 함께 반등할 것으로 예상되는 2개 종목을 기초자산으로 선정한다. 수익구조는 1년 만기 시 두 종목 중 상승률이 낮은 종목 상승률의 60~90%를 수익으로 설계된다.
기존의 다양한 ELS 상품들의 경우 해당 기초자산인 주가지수나 종목의 가격이 사전에 약정된 배리어 이하로 하락할 경우 수익을 얻을 수 없고 큰 폭의 손실까지고 감수해야 하는 위험이 있다. 반면 턴어라운드형 ELS는 1년 후 평가일의 기초자산 주가가 시작 기준일보다 하락하더라도 원금의 95%를 보장한다. 손실폭의 제한이 없던 기존의 ELS와 달리 수익률 하락폭을 제한하면서 상승폭은 열어두는 것이 장점이다.
하나대투증권 관계자는 "'밀짚모자는 겨울에 사라' 라는 증시 격언에 부합하는 상품이 턴어라운드형 ELS"라며 "기초자산으로 편입된 한 종목이 기대와 달리 반토막이 나더라도 최대 손실폭은 5%로 제한되고 상승폭은 무제한으로 열려 있어 제한된 위험을 감수하면서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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