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성대표 중소기업 100만개 돌파
입력2002-04-08 00:00:00
수정
2002.04.08 00:00:00
우리나라 전체 기업 가운데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99.7%에 달하고 여성이 대표인 중소기업체 수도 100만개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8일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가 발간한 '중소기업현황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00년 말 현재 종사자수 1명 이상인 사업체 가운데 중소기업은 모두 285만4,000개사로 전년(276만9,000개사)에 비해 3% 증가했다.
특히 이들 중소기업 가운데 여성이 대표로 재직중인 기업은 지난 99년 말 96만2,000개사에서 2000년 말 100만3천개사로 4.3% 증가했다. 또 종업원수 5명 이하(제조업은 10명 이하)인 소상공인 사업체수도 99년 말 251만개사에서 2000년말에는 255만개사로 늘어났다.
한편 2000년말 중소기업체 종사자수는 전년(886만6,000명)보다 9.1% 증가한 967만8,000명으로 전 사업체 종사자수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99년의 81.9%에서 2000년에는 83.9%로 소폭 상승했다.
온종훈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