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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통신주, 무료통화 우려로 줄줄이 약세

통신주들이 무료통화 상품출시로 인해 실적 감소 우려가 제기되며 줄줄이 약세를 기록 중이다.

SK텔레콤은 22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3.33% 하락한 17만4,000원을 기록 중이다. KT와 LG유플러스도 각각 2.1%, 4.61% 하락하고 있다.

통신주들이 약세를 기록한 이유는 가입자 간 무료통화 출시로 인해 실적 감소 우려가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SK텔레콤은 이날 자사 가입자간 음성통화 무제한 요금제를 출시했다. KT와 LG유플러스 역시 비슷한 서비스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증권업계에서는 SK텔레콤의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지만 무료통화 요금제로 인해 실적 감소에 대한 우려가 일각에서 제기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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