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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충북 괴산군과 닥나무 원료 MOU체결

아모레퍼시픽은 충북괴산군과 ‘닥나무’원료 구매 체결을 위한 협약식을 신풍한지마을에서 2일 갖었다. 아모레퍼시픽의 지역과 연계에 원료를 구매하는 ‘아리따운 구매’는 제주 동백마을의 ‘동백’, 전북 진안군의 ‘인삼’에 이어 이번 충북 괴산군이 세번째이다. 이번 협약으로 아모레퍼시픽은 미백원료로 알려진 ‘닥나무’를 충북 괴산군에게 수급받는다. 닥나무는 카지놀 성분이 들어있어 미백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충북괴산군은 국내 한지원재료를 대부분 공급하는 지역으로 최적의 자연조건을 갖춘 청정지역이다. 특히 닥나무 재배지로 충청북도 무형문화재17호로 등록되어 있는 안치용 한지장을 포함해 닥나무 재배가 특화되어 있다. 심상배 아모레퍼시픽 생산물류부문 부사장은 “고객이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차후 재배과정을 철저하게 모니터링할 예정이며, 원료의 재배·가공·운반 전 과정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하도록 힘쓸 것”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충북 괴산군의 지역경제에도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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