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신문이 선정한 ‘2013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섬유ㆍ패션인상’에서 서문호(사진) 건국대 섬유공학과 교수가 학술연구상을 받았다.
서 교수는 지난 24년간 후학 양성과 섬유 기술 개발을 위한 끊임없는 연구로 섬유패션산업의 발전과 학술분야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밖에 마케팅상은 손상모 (주)현대화섬 대표, 신시장 개척상은 방주득 덕산엔터프라이즈(주) 회장, 소재개발 및 여성경영인상은 박창수 (주)창신섬유 박창숙 대표, 의류수출상은 박영표 (주)풍인무역 박영표 대표, 감사패는 문철환 산업통상자원부 섬유세라믹과 서기관이 각각 수상했다. 올해 수상자들은 오랜 불황 속에서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섬유의 길을 묵묵히 걸으며 업계의 귀감과 사표가 되는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시상은 10월 1일 섬유센터 17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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