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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14P 오른 796P
입력2003-11-28 00:00:00
수정
2003.11.28 00:00:00
조영훈 기자
종합주가지수가 28일 외국인과 프로그램 매수세에 힘입어 견조한 상승세를 보이며 800선에 바짝 다가섰다. 반면 채권금리는 10월 산업생산이 예상보다 호전된데 따른 경기회복 기대감으로 큰 폭 상승했다.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보다 14.50포인트(1.85%) 오른 796.18포인트로 마감, 8일만에 79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지수도 0.49포인트(1.08%) 상승한 45.84포인트를 기록했다.
전일 뉴욕증시가 추수감사절로 인해 휴장했지만 강보합세로 개장한 종합주가지수는 외국인(1,623억원)과 프로그램 매수세(1,491억원)가 유입된데 힘입어 큰 폭으로 상승했다. LG카드가 M&A(기업인수합병)를 본격추진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닷새만에 큰 폭으로 반등한 것도 투자심리 안정에 기여했다.
한편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보다 0.12%포인트 오른 4.88%를 기록했다. 원ㆍ달러 환율은 1원 하락한 1,202원10전으로 마감했다.
<조영훈기자 dubbch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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